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겔상추키] Where The Heart Blossoms - 화개시절
제조사 자체제작
소비자가 15,300원
판매가 13,400원
상품코드 P00000JJ
브랜드 자체브랜드
공급사 자체공급
상품간략설명 겔상 추키 앨범중 최고 인기곡 《다와 돌마》와 《감로》가 수록되어 있는 명반!
자체상품코드 Ag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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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명상음악

Kelsang Chukie


겔상 추키 테동(Kelsang Chukie Tethong)은 티베트의 전통예술을 계승,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의 대표적인 음악인입니다. 1956년 네팔에서 태어나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자라났습니다. 티베트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가 설립한 '티베트 공연예술 협회(TIPA)'의 인재로 선발되어 11여 년간 노래, 춤, 악기 등 음악교육을 배웠습니다.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노래실력이 특히 뛰어났던 그녀는 그곳에서 티베트의 유명 음악가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뮤지션이 되었습니다. 이후 겔상 추키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여러 번의 초청공연을 가졌습니다. 항상 티베트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며, 특히 달라이라마가 각지를 방문하거나 강연 혹은 중요한 행사에 참석할 때 주요인사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겔상 추키는 그야말로 티베트의 인간문화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중앙 티베트, 동북 티베트, 동 티베트 등의 전통민속음악과 티베트 불교 4개 종파의 불교 노래를 모두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전통 유목민의 노래도 잘 부릅니다. 현재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2003년 데뷔앨범 《Voice from Tara》, 2004년 《Where The Heart Blossoms》, 2005년 《Songs from the Forgotten Mountains》, 2006년 《Songs of Milarepa》, 2009년 《A Woman's Spiritual Chants》가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 텐진 게치 테동은 40년이나 넘게 달라이 라마의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티베트의 독립을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비정부단체인 '티베트 청년당'의 초대의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나왕 케촉의 내한공연에 참여한 이래 2009년 진천 힐링뮤직 페스티벌, 최근 2012년 10월 월정사 산사음악회 등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여러 번 방문한 바 있습니다.


 

명상음악


겔상 추키는 혼란한 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와 음악이 부처님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모든 중생들의 마음에 불법이 마치 꽃망울 터지듯이 피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텅 빈 영혼이 충만해지기를 염원하며 노래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다와 돌마》는 제 6대 달라이 라마가 쓴 시로 이뤄질 수 없는 속세 여인과의 서글픈 사랑을 노래한 곡입니다. '라싸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총계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많다네. 그리고 총계라는 말을 자꾸 하질 마오. 내가 사랑하는 여인 다와 돌마가 그 곳에 살고 있어서 그녀가 생각나기 때문이오. 오직 죽음만이 우리 둘을 갈라놓는다 할지라도 이번 생에서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것이니.'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감로》와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앨범에는 제 6대 달라이 라마의 사랑노래, 티베트 전통민요와 찬불가뿐만 아니라 티베트 애국가와 자신의 창작곡들까지 총 12곡이 담겨 있습니다. 티베트 전통악기와 히말라야의 무공해같이 맑고 아름다운 겔상 추키의 목소리가 피아노, 첼로, 기타 등 현대악기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우리들에게 그녀가 왜 티베트를 대표하는 국민 여가수이자 인간 문화재와 같은 존재인지를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명상음악

01 Short Homage To Tara (度母禮讚) - 도모예찬 (타라보살 예찬)

02 Kyi Chik Rey (喜是佛誕生) - 희시불탄생 (부처님의 탄생에서 기쁨이 오네)

03 Dawa Dolma (故鄕 愛人 達瓦珍) - 다와 돌마 (고향 애인 달와진)

04 Gyallue Norzang (天鵝愛上了湖水) - 천아애상료호수 (백조는 호수를 사랑했네)

05 Lama Khyen No (喇?千諾) - 라마천낙 (라마의 천 가지 대답)

06 Pha Mai Lapcha (雙親的勸告) - 쌍친적권고 (부모님의 충고)

07 Lhamo Bhutri (普慈天女) - 보자천녀 (보자보살)

08 Geykul (行善) - 행선 (선을 행하다)

09 Dhue Tsi Men (甘露) - 감로 (이슬)

10 Dhen Tsek Monlam (眞心祈願文) - 진심기원문 (진심으로 기원하는 글)

11 Interlude (綻放) - 탄방 (꽃을 피우다)

12 Gyal Lu (雪域之歌) - 설역지가 (티베트 애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