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무비 스님 - 일곱 번의 작별인사(무비 스님의 49재 법문집)
제조사 자체제작
소비자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상품코드 P00000MU
브랜드 자체브랜드
공급사 자체공급
상품간략설명 삶과 죽음의 실상을 깨닫게 해 주는 무비 스님의 49재 법문집(개정판)
자체상품코드 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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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에서 여환如幻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였으며, 해인사ㆍ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안거하였습니다. 탄허 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통도사ㆍ범어사 강주, 조계종 승가대학원장, 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범어사에 주석하시면서 집필활동과 아울러 전국 각지의 법회와 인터넷 카페 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에서 불자들의 마음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역저서로『금강경오가해』,『금강경 강의』,『화엄경 강의』,『 지장경 강의』,『사람이 부처님이다』,『법화경(상,하)』,『임제록 강설』,『대승찬 강설』,『무비 스님이 가려뽑은 명구 100선』,『법화경 강의(상,하)』등 다수가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 염화실을 통해 불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온 무비 스님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고인을 좋은 세상으로 인도해 주기 위해 7일에 1번씩 7번에 걸쳐 49일간 봉행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인 49재를 위한 법문집입니다. 일찍부터 삶과 죽음을 따로 떼어낼 수 없다고 말하면서, 죽음이 다음 삶의 출발점임을 강조해온 불교의 생사관을 엿보게 됩니다. 불교의 생사관에 의하면 고인이 49일간 중음신으로 떠돌다가 살아있을 때 지은 업에 따라 다음 삶을 받아냅니다. 그래서 남은 사람들이 정성을 들여 49재를 지내드림으로써 죽은 사람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공덕을 쌓는 것입니다. 저자는 가장 먼저 49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9재를 지내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강경, 지장경 등을 인용하여 49재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을 건넵니다. 아울러 49재는 남은 사람들이 고인을 보낸 슬픔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안겨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양장본]

 

 

재를 왜 지내는가?


재의 공덕은 분명하다
깨달음의 안목으로 이루어진 천도재 의식문

 

 

육신의 껍데기를 버리고 참 주인공을 찾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
태어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돌아가신 이와 살아있는 이 모두를 위하여...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생기듯
백 천 만 냥보다 가치 있는 게송 6
삼독의 불을 끌 때 지옥고를 면한다

 

 

우란분재, 어머니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내다


가장 으뜸가는 효도
우란분재의 유래
‘효孝’는 우리 생명의 뿌리

 

 

참나眞我를 등불로 삼으라


생명의 실상
육신이 참 나가 아니다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생사를 따르지 않는 한 물건


재의 인연 공덕
형상이 있는 것은 다 허망하다

 

 

세세생생의 재산


부처님과의 깊은 인연
새 옷으로 갈아입듯이...
오직 업만 따라갈 뿐이다

 

 

꿈과 같은 인생, 지혜의 눈을 뜨라


시공을 초월한 공덕
우리는 모두 꿈속의 나그네

 

 

캄캄할 것도 없고 우왕좌왕할 것도 없다


저승 길 노잣돈
불자는 저승길이 두렵지 않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금강의 지혜
유가족의 편지

 

 

삶과 죽음의 실상을 깨닫다


대신 복을 지어드리다
새로운 출발, 당당하고 밝게

 

 

살아있는 영가를 천도하라


소나무에 의지한 칡넝쿨처럼
부처님의 천도 법문
당신은 부처님

 

 

마음만 알면 어디든 돌아가 쉬는 곳이다


흐르는 세월, 만고의 철칙
가장 값진 공덕
그림자를 조종하는 것은 우리들 마음이다

 

 

원력은 바위를 싣고 물을 건너는 큰 배이다


자기 재齋를 자기가 미리 지내는 생전예수재
영가에게 드리는 최상의 선물
법공양을 올리는 까닭
대자유인의 길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열반으로 향한다


인생의 원점은 공空
생로병사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들의 인생, 우리들이 맡은 연기


인생은 한바탕 연극
기뻐할 것도 없고 슬퍼할 것도 없다

 

 

어떻게 부모의 은혜를 갚을 것인가?


부모의 뜻을 거스르고라도 해야 하는 것
여러 가지 불효 이야기
육신으로 부모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