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여름에 내린 눈 (개정판)
제조사 자체제작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상품코드 P00000NC
브랜드 자체브랜드
공급사 자체공급
상품간략설명 정통 남방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받는 우 조티카 큰스님의 가르침
자체상품코드 C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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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 조티카 사야도Sayadaw U Jotika는 미얀마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큰스님. 1947년 미얀마에서 태어나 가톨릭 미션 스쿨에서 교육을 받았고, 1973년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6세에 출가. 1974년 탕푸루Taung Pu Lu 사야도를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그의 담마Dhamma에 관한 설법과 저서 들은 미얀마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지금까지 13권의 책을 출판하였다. 대표 저서는 《여름에 내린 눈Snow in the Summer, 《마음의 지도Map of the Journey, 《붓다의 무릎에 앉아The Residence of Mindfulness》 등이 있다.


역자 위무띠 법주 스님은 한국 테라와다 불교 사띠파타나 수행 센터 연방죽 선원 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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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만남은 우 조티카 사야도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비구가 되어 은둔자의 삶을 사는 우 조티카 사야도를 만나는 것은 산을 움직이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스님께서 어느 날 바람처럼 한국에, 내게 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변했습니다. - 역자 위무띠 법주 스님


그린이 조재익 화백은 그림 그리는 사람. 수행자 이름은 위라담마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붓다-꽃이 피다시리즈로 2016년 현재 열여섯 번의 개인전을 하였다. 우 조티카 사야도와의 인연으로 수행의 세계에 뛰어들었으며, 미얀마에서 출가하여 셰우민, 빤디타라마 등에서 수행한 적이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에 출강 중이며, 그림과 생활과 수행이 하나 되는 삶을 지향한다.






『여름에 내린 눈』이라는 제목은 조티카 큰스님이 직접 지었다. ‘여름은 불교의 사바세계, 거짓되고 잘못된 욕망이 들끓는 세계를 의미하고, ‘은 이 세계에서 벗어나있는 수행자를 뜻한다. 물론 이 책에서은 조티카 큰스님 자신이며, ‘내린은 조티카 큰스님의 말씀이다. 모든 것을 녹여버릴 듯한 태양과 여름만 있는 아프리카지만, 그곳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꼭대기에는 눈이 있다. 킬리만자로 산 정상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대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세상이 훤히 보인다.


이 글이 설법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책은 미얀마의 우 조티카 사야도(조티카 큰스님, 이하 조티카 큰스님’)가 지인들에게 해준 조언을 담은 편지글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귀를 발췌·편집하였다. 2003년에 첫 출간된 이후 무려 1만여 독자들에게 어두운 바다 위의 등대가 되어준 이 책은, 조티카 큰스님의 한국인 법우인 연방죽 선원위무띠법주 스님의 손에 의해 재번역이 이루어졌다
.
《여름에 내린 눈Snow in the Summer》이라는 제목은 조티카 큰스님이 직접 지었다. ‘여름은 불교의 사바세계, 거짓되고 잘못된 욕망이 들끓는 세계를 의미하고, ‘은 이 세계에서 벗어나있는 수행자를 뜻한다. 물론 이 책에서은 조티카 큰스님 자신이며, ‘내린은 조티카 큰스님의 말씀이다. 모든 것을 녹여버릴 듯한 태양과 여름만 있는 아프리카지만, 그곳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꼭대기에는 눈이 있다. 킬리만자로 산 정상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글이글 타오르는 열대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세상이 훤히 보인다
.
조티카 큰스님은 킬리만자로 산보다도 더 높은 어딘가에서 욕망의 사바세계를 내려다보면서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사는 똑똑한 바보들을 일깨우기 위해 이 책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조티카 큰스님은 이 책의 글들이 절 앞마당에 모인 수많은 불자들에게 행하는 큰스님의 설법이 아니라, 친구 같은 이들 하나하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의 글귀들은한여름에 내리는 눈처럼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다
.
《여름에 내린 눈》에는여름의 눈처럼 만나기 힘든 것들, 우리를 눈뜨게 하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것들이 담겨있다. 그것들은 보석보다 더 귀한, 아니 보석 다발로도 살 수 없는 진실인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서 사라진 진실을 보게 될 것이다.





마가 스님(동국대학교 정각원 교법사, 자비명상 대표)

탐욕으로 마음을 잃고, 욕심으로 모두가 불행의 늪에 빠져버린 오늘. 마음챙김의 화두로, 벼락처럼 내 잠든 행복을 일깨워준 '보석 같은 책.

나는 가슴으로 이 책을 읽는다!



 




지은이의 글
옮긴이의 글


CHAPTER1
우정과 인간관계, 자애에 대하여

CHAPTER2
고독에 대하여

CHAPTER3
가치와 철학에 대하여

CHAPTER4
삶과 죽음에 대하여

CHAPTER5
배움과 가르침에 대하여

CHAPTER6
마음, 마음챙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