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김재진 - 잠깐의 생
제조사 자체제작
소비자가 12,500원
판매가 11,250원
상품코드 P00000VG
브랜드 자체브랜드
공급사 자체공급
상품간략설명 영원한 성장동화
상품요약정보 생명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소중함, 삶에 대한 통찰로 반짝거리는 영원한 성장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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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재진 시인은 조선일보와 영남일보 신춘문예, 작가세계 신인상 등에 소설과 , 중편소설이 당선되며 문단에 나와 오랜 시간 글을 썼다. 시집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한 번쯤 다시 살아볼 있다면》, 《백조는 죽을 운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동화 《나무가 꾸는 꿈》, 《엄마 냄새》, 에세이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나의 치유는 너다》 등을 펴냈다. 젊은 시절 방송사 피디로 일하며 방송대상 작품상을 받는 활발한 활동을 하던 돌연 직장을 떠나 바람처럼 떠돌며 인생의 신산辛酸을 겪었던 시인은 방송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인터넷방송 유나una.or.kr 만들어 세상에 널리 평화를 심는 일을 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을 일깨우는 상상력과 투명한 언어,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잠언들을 통해 감동을 주는어른을 위한 성장동화《잠깐의 생》은 생의 의미와 사랑의 깊이를 묻는 젊은 영혼들께 드리는 선물이다







김재진 작가의 영원한 성장동화『잠깐의 생』. 삶의 무게를 이고 가는 시인과 말을 잃은 , 그리고 푸른잠자리의 대화를 서정적인 언어로 풀어낸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 길가에 흔히 피는 오렌지코스모스를 사랑하게 순간 꽃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가 푸른잠자리, 삶과 죽음을 순환으로 바라보는 매미의 철학, 정해진 시간표대로 살아가는 기차, 모든 숫자와 통계로 이해하는 잠자리현실주의자, 보람 있는 삶을 강조하는 까지, 붉게 물들며 사랑에 빠져 있는 단풍나무잠자리의 여행과 만남은 다름 아닌 삶과 사랑, 죽음과 순환의 이치를 깨닫는성장의 과정이다. 삶의 의미와 사랑의 진실을 묻는 독자들이라면 쉽게 읽고 뭉근하게 음미해볼 있는 책이다.




 


가르쳐주지 않은 이름
사각사각
외로움의 비밀
인생의 시인
특별한 존재
사랑이 깊어지면
내게서 너를 빼면
엄마의
기다림
푸른 하늘 모퉁이
서리가 오기 전에
별에서 만나
사라지는 것은 없다
피지 않아도 따뜻했던 날들
마지막 편지